게임매장들 모에로 크로니클 확보전 치열, 왜?

등록일 2015년06월16일 16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일선 게임매장들 사이에서 CFK가 국내 출시한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 물량 확보 전쟁이 뒤늦게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은 지난 11일 정식 발매된 정통파 던전 RPG로 탄탄한 시스템에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와 독특한 추가 시스템이 결합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당초 게임매장들은 비주류 장르인 점을 감안해 그리 많은 물량을 확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게임 출시 후 찾는 유저가 많자 뒤늦게 물량 확보에 나섰고 이로 인해 CFK로 추가 주문이 밀려들고 있는 것.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의 예상외의 인기는 구매율이 특히 높은 플랫폼인 PS Vita 플랫폼으로 나왔다는 점과 함께 탄탄한 게임성이 꼽힌다.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은 약간은 선정적인 일러스트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전면에 드러나 있지만 기본적인 던전 RPG 시스템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는 타이틀이다.


CFK는 국내 출시 전 매장특전을 바라는 매장들을 위해 공식 이미지를 사용한 특전 제작을 지원했다. 국제전자센터에 위치한 한우리와 용산에 위치한 위브가 매장 특전을 채택해 큰 효과를 봤고, 당초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매장들 중 후회하는 곳이 많아 다음에 매장특전이 추진될 경우 더 많은 개별 매장특전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은 예약판매부터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출시 전 추가수량 제작에 들어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시 후에도 1주일이 안되어 추가주문이 밀려들어 추가수량을 더 제작 중이며, 6월 중 전국 매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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