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가 e스포츠로 도전한다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다. 특히나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은 게임 내 대전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한 e스포츠라는 점에서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소 비무(比武)대회는 블소 게임에 등장하는 8개 직업(Class)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예를 겨루는 PvP 대회이다. 2012년 런칭 이후 블소는 PvP 콘텐츠를 특화하여 이용자끼리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무 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블소 토너먼트 2015'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이어 e스포츠로서 도전을 이어간다. 블소는 MMORPG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회를 흥행에 성공성키며 e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블소 토너먼트 2015'는 연간 총 상금 3억 원 규모로 두 번의 한국 시즌과 월드 챔피언십으로 진행한다. 5월 중순에 시작한 ‘블소 토너먼트 2015 KOREA 시즌1은 본선부터 전 경기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시즌2 대망의 결선 플레이오프는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블소 토너먼트 시즌2 Soul Party’를 진행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 토너먼트 2015'의 결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대회가 진행될 부산 해운대에서 무대 셋팅을 진행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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