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윈, 애드웨이즈코리아와 마케팅 플랫폼 사업 MOU 체결

등록일 2015년08월26일 15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물인터넷 및 핀테크 전문회사 오윈(대표 신성철)은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사인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이선진)와 광고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될 오윈의 오토비콘 광고 플랫폼은 택시에 설치된 비콘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터렉티브 타깃 광고를 통해 결제 수수료 및 운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윈은 차량에 고유 ID를 부여하여 차량 내에서 실시간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하는 '오토비콘'을 개발하였으며,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오토비콘 광고 플랫폼 사업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전세계 11개 국의 지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당 광고 플랫폼 타깃에 맞는 다양한 광고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비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광고영역과 상품에 대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앞으로도 시장확대와 기술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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