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SNS '폴라'와 디시인사이드가 함께 진행한 '짤' 이벤트가 460만 건이 넘는 사진 등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기반 SNS '폴라'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디시인사이드와 손잡고 연예인 갤러리에 '조공비'를 지원하는 '짤' 이벤트를 진행했다. 폴라에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등록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연예인 갤러리에게 조공비를 지원하면서 갤러리 이용자들은 물론 기존 폴라 이용자들까지 적극 이벤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사진을 올린 갤러리로는 '에이핑크 갤러리', 가장 많은 갤러가 참여한 갤러리로 'EXO 갤러리', 움짤을 가장 많이 올린 갤러리로는 '마마무 갤러리'가 선정돼 조공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폴라 담당자는 "2주 동안 폴라에 약 460만 장의 다양한 연예인 사진이 업로드되어서 참여한 분들의 열정의 놀랐다"라며 "추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네티즌이 폴라에 올라오는 다양한 사진 콘텐츠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