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갓이터'가 원점으로 돌아간다. 갓이터 1편의 그래픽, 스토리를 강화한 '갓이터 리저렉션'이 오는 10월 29일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갓이터 시리즈로 스타 개발자로 부상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는 "갓이터 레저렉션의 캐치프레이즈는 '원점이면서 최신'이다"라며 "5년 전 PSP로 나온 첫 타이틀을 PS Vita와 PS4로 10월 29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갓이터 시리즈는 올해로 시리즈 5주년을 맞이한 액션게임 시리즈로 시리즈 누계 300만장 이상 판매되며 단기간에 반다이남코를 대표하는 액션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갓이터 레저렉션은 5년 전 나온 첫 작품의 그래픽을 강화하고 액션, 스토리를 보강한 버전으로 시리즈 팬은 물론 초심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미자와 프로듀서는 "프레데터 스타일이 추가되어 이동하면서 포식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토리 진행과 함께 프레데터 스타일이 추가되어 갈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스토리 라인 일신되며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었다"며 "갓이터, 갓이터 버스트의 기존 내용에 새로운 애프터 스토리가 추가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스토리는 갓이터에서 갓이터2에 연결되는 스토리로 시리즈 팬들에게 반가운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미자와 프로듀서는 "캐릭터 커뮤니케이션 파트가 늘어났다"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다양한 NPC들과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갓이터 레저렉션은 일본어 버전 출시에 이어 2015년 말 중문판도 출시될 예정이다. 중문판에는 일본어판 세이브 데이터를 이전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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