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블릿 시장 지각변동 올까? 中 샤오미 '미패드' 오는 26일 판매 실시

등록일 2015년10월19일 12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아트라젠(대표 김창환)은 오는 10월 26일부터 샤오미 미패드를 제이제이게임즈주식회사로부터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 개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패드는 정식으로 국내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샤오미 자체 OS인 MIUI의 정식 한글판을 탑재했다. 시스템 언어의 한글화뿐만 아니라 구글 Play스토어 및 한글입력기 기본설치 등 국내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 탑재된 한국판으로, 중국판 내수용 제품과 차별화 했다.

미패드는 엔비디아 테그라 K1 쿼드코어 2.2GHz 프로세서, 2048 x 1536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7.9인치 디스플레이와 2GB램, 대기상태 1300 시간, 음악재생 86 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11 시간이 가능한 67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마이크로 SD를 통해 128GB까지 확장 가능하며, 후면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소니 렌즈를 채용하여 2.0의 밝은 조리개(F)값을 가진다.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를 경쟁 삼아 출시된 미패드는 이미 중국 내수 시장에서 큰 주목과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한국판 미패드의 소비자가격은 259,000원이며, 옥션, 지마켓,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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