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블리자드와 함께 광안리 10만 전설 다시 만들겠다"

등록일 2015년11월09일 2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와 부산시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블리자드엔터인먼트와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찾아온 서병수 부산시장이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행사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e스포츠 팬들을 격려했다.

서 시장은 “블리자드의 최신작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를 축하한다. 부산은 e스포츠의 종주도시이다. 올해도 블리자드와 부산시는 부산에서 2번의 큰 e스포츠 대회를 열며 팬들과 호흡해왔다. e스포츠 팬들이 전설로 생각하고 있는 광안리 10만 인파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다음주 개최될 지스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바라며 계속해서 지스타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 시장과 부산시는 임기 동안 게임산업에 1,000억원을 투자하여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부산게임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공개했으며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한 지역 게임 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은 물론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등 부산의 산업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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