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에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 with NAVER' 가 선정됐다.
부산 벡스코 글랜드볼룸에서 금일(11일) 제 20회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총 20개 분야 14개 부문의 게임인과 게임을 시상했다.
올해 게임대상 본선에는 온라인 부문에 3종(메이플스토리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 모바일 부문 4종(갓 오브 하이스쿨, 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에 1종(룸즈: 불가능한 퍼즐)이 후보작으로 올랐다.
시상 부문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과 공로상, 사회공헌우수상, 클린게임존상, 인기게임상과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자율규제 이행 우수기업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상은 심사위원 평가 60%, 네티즌 투표 20%, 전문가 투표 10%, 게임업체 전문가 투표 10%가 반영됐으며 기술/창작상 부문에는 기술/창작상 심사위원회 80%, 게임업체 전문가 투표 20%가 반영됐다. 특히 네티즌의 의견이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인기게임상 부문에는 네티즌 투표가 80% 반영됐다.
대상을 수상한 '레이븐'은 올해 초 출시된 모바일 액션 RPG로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 1,000종이 넘는 다양한 아이템과 '이야기 모드', '탐험 모드', '레이드 모드', 'PVP 모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며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을 점령하며 지금까지 인기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3분기 매출 2,818억 원의 신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로써 넷마블게임즈는 본상인 '대상'을 포함해 기술창작상 3개 무분, 우수개발자상, 인기게임상 등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으며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에 이어 2년 연속 모바일 게임이 온라인 게임을 누르고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는 “레이븐을 사랑해주고 즐겨주시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레이븐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게임이다. 10명 남짓한 인원이 시작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시기를 겪던 시절에 방준혁 의장의 도움을 시작으로 다시 일어나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게임이 잘 개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 좋은 게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대한 분야 별 수상목록은 다음과 같다.
대상 : 넷마블게임즈 '레이븐 with NAVER'
최우수상 : 넥슨 '메이플스토리2'
우수상(모바일 게임) : 와이디온라인 '갓 오브 하이스쿨'
우수상(온라인 게임) : 엔에스 스튜디오 '블랙스쿼드', 나딕게임즈 '클로저스'
우수상(PC, 비디오, 아케이드, 보드게임 분야) : 핸드메이드게임 '룸즈 : 불가능한 퍼즐'
사회공헌 우수상 : 스마일게이트
기술창작상(게임 캐릭터 분야) : 넥슨 '메이플스토리2'
기술창작상(게임 그래픽) : 넷마블게임즈 '레이븐 with NAVER'
기술창작상(게임 사운드) : 넷마블게임즈 '레이븐 with NAVER'
기술창작상(게임 기획 및 시나리오) : 넷마블게임즈 '레이븐 with NAVER'
공로상 : 법무법인 정명 이헌욱 변호사
게임비즈니스 혁신상 : IGS 박종석 운영실 실장
스타트업 기업상 : 드라이어드
우수개발자상 : 넷마블에스티 주식회사 '레이븐 with NAVER' 유석호 대표
자율 규제 이행 우수기업상 : 넥슨코리아
인디게임상 : 핸드메이드게임 '룸즈: 불가능한 퍼즐'
인기게임상(국내) : 넷마블게임즈 '레이븐 with NAVER'
인기게임상(해외) : 웹젠 '뮤 오리진
굿 게임상 : 오즈랩 '치매예방게임 두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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