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지스타2015에서 모바일게임 '마피아'의 정식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마피아'는 블루홀스튜디오와 엔씨소프트에서 '테라'와 '리니지 이터널'을 개발한 김영웅 대표가 설립한 비컨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어둠의 도시 칼리시티에서 보스 자리를 차지하려는 마피아들의 치열한 전쟁을 담은 3인칭 슈팅(TPS) 게임이다.
총기 조작을 중심으로 한 3인칭 슈팅게임 '마피아'는 AI(인공지능) 파트너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적을 추격하거나, 도망가면서 샷건, 권총, 기관총 등으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자동차 추격과 총격전은 매우 긴박한 상황을 연출해 유저의 몰입도를 극도로 끌어 올린다.
주인공 '로베르토'가 어둠의 도시 '칼리시티'에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 '마피아'에서 유저들은 이야기를 진행하며 로베르토, 로즈, 소피, 찰리 등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대전모드 플레이 영상으로, 각각 캐릭터들의 플레이 스타일 및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와 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