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가 1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외 게임개발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PC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듯 모바일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이 메인 스폰서로 참가를 확정지으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게임들과 엔비디아, 기가바이트, 한성컴퓨터 등 PC 업체들도 다양한 하드웨어를 함께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모바일 게임이 중심으로 전시되었지만 신작 PC 온라인 게임 역시 다수의 신작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차세대 게임인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 역시 자연스럽게 신작 게임들을 원활이 구동시키는 게이밍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전시장에 세팅되어 있는 시연 PC는 대부분 인텔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구축됐다. 높아진 그래픽 퀄리티 만큼 한꺼번에 데이터를 처리해야 되는 상황이 많아진 만큼 넥슨과 기가바이트 등 대다수의 게임사들이 체험 PC에 인텔 SSD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서든어택2', 'FIFA 온라인 3', '하이퍼유니버스',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넥슨은 300여대의 시연 PC를 마련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관에는 명품 SSD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텔 SSD 535 120G 모델이 사용되어 만족스러운 게임 체험을 돕고 있다. 인텔 SSD 535 시리즈는 기존 HDD의 최대 4배의 속도를 제공하는 강력한 읽기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가바이트 전시관은 NVMe 기반의 인텔 SSD 750 시리즈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텔 SSD 750 시리즈는 2,400MB/s의 빠른 읽기 성능으로 기존 SSD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성능과 향상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SSD 제품을 대체할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인텔 SSD는 인텔 고유의 펌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5년의 워런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텔 SSD 750 시리즈는 서버용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더욱 더 향상된 데이터 안정성을 제공한다. 제품은 인텔 공식 대리점인 이트론이 수입 및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