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사' 최초 공개, 올해도 화려했던 넥슨 '던파 페스티벌 2015 [신]'

등록일 2015년12월07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인기 액션 MO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최대 규모 유저 행사 '던파 페스티벌 2015 [신]'이 금일(6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매년 놀랄만한 업데이트 소식과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던파 페스티벌은 올해에도 네오플 윤명진 던파 디렉터의 신규 콘텐츠 발표 외에도 최근 초등학생과 선생님의 커버 영상으로 화제가 된 '여자친구'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트와이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등 현장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네오플 김명현 대표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부제를 '신'으로 정하고 '안톤 레이드 토벌 횟수', '최고 레벨 캐릭터 육성' 횟수 등 여러 부문의 랭커를 초대해 던파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해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던파의 나이트 클래스의 2차 각성이 공개됐다.

먼저 나이트의 '엘븐 나이트'의 경우 기존에 부족했던 홀딩 및 광역 딜링 능력이 보완되고 체인 러쉬를 빠르게 중첩시킬 수 있는 '가이아'로 각성할 수 있다. '카오스'는 데몬을 더욱 효율성을 높이고 아텐의 화신을 소환하거나 헌신할 수 있는 '마신'으로 각성하게 된다.

신규 캐릭터로 마력이 깃든 긴 창을 사용하는 남성 캐릭터 '마창사'가 공개됐다. 긴 창의 특성을 활용한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마창사'는 듀얼리스트, 뱅가드로 전직할 수 있다. 마창사는 올 겨울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던전 '흑요정 유적지', 길드 시스템 개편, 에픽 조각 교환 시스템, 퀘스트 레전더리 세트 부위 확장, 와이드 해상도 모드, 그래픽 엔딘 업그레이드 등의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한편 올해 던파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부 소방관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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