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가수 윤하가 부른 '아르피엘' 캐릭터 테마송 공개

등록일 2015년12월10일 16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넥슨(대표 박지원)은 10일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시공초월 학원 RPG '아르피엘'의 캐릭터 '세실' 테마송을 공개했다.

이번 곡 '작은인형'은 수인 캐릭터 '세실'의 테마송으로, 주변인의 희생을 목격하면서 상처 입은 '세실'의 내면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가수 윤하가 보컬로 참여,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성도를 더했다.  

'양'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세실'은 '인형사(직업)' 콘셉트로, '가위'를 활용한 통쾌한 쌍검액션과 '인형'을 소환해 조종하는 마법공격이 특징이다. '세실'은 27일 다섯 번째 수인 캐릭터로 게임 내 정식 출시된다. 

넥슨은 테마송 공개를 기념해 28일까지 '테마송' 감상평을 홈페이지에 남긴 후 본인 SNS채널에 공유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캐릭터 '세실'의 '미니 등신대'를 선물한다.

이번 테마송 '작은인형'의 보컬로 참여한 가수 윤하는 “캐릭터 세실의 스토리무비 등 히스토리를 사전에 인지하고 캐릭터 내면 표현에 주력했다”며, “아르피엘의 독특한 세계관과 수인캐릭터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과 아르피엘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캐릭터 테마송을 제작해 함께 나누게 됐다”며, “매 캐릭터 출시마다 뛰어난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 질 좋은 음원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아르피엘'의 게임 출시 전 수인 캐릭터 '유아(뱀)', '아이린(토끼)', '카일(삵)', '루(다람쥐)' 등 4종 캐릭터의 테마송을 제작해 이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일 공개시범 테스트에 돌입한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가 등장해 수신학원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학원 RPG로, 협동 레이드 전투 및 협동 채집 등 다양한 동아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윤하의 캐릭터 테마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엘 공식 홈페이지(arpiel.nexon.com) 및 아르피엘 엔유 커뮤니티(http://u.arpiel.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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