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실시간 동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 'LINE LIVE' 공개

등록일 2015년12월11일 17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LINE 주식 회사가 실시간 동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 'LINE LIVE'(라인 라이브, 이하 LIVE)를 일본에서 공개했다.

LIVE공식 사이트: https://live.line.me/landing             
 
LINE은 지난 2014년 2월, 탤런트 아티스트 등 저명 인사와 기업의 공식 계정을 통해서 라이브 영상을 전송하는 기능 LINE LIVE CAST의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2015년 5월 '쇼코탄덴파구미 생방송'에서는 230만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10월에는 '메자마시 테레비 PRESENTS T-SPOOK'에서 510만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용자에게 이용을 호평을 얻었다. 이에 라인은 서비스의 기능, 콘텐츠 라인업 모두 크게 확충하고 새롭게 LIVE"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LIVE는 커뮤니케이션 앱 LINE을 사용하는 일본 내 5800만명의 스마트 폰 사용자를 기반으로, 알림 기능의 구조를 살린 실시간 동영상 플랫폼이다.
 
본 서비스에서는 인사, 탤런트, 기업, 개인 등 다양한 이들의 라이브 영상과 프로그램을 LIVE 공식 계정(LINE ID:@linelivecast, 등록자 수: 약 1000만명)과 탤런트, 아티스트사의 공식 계정, 스마트 폰 앱 Web브라우저 등을 통해서 전송하고, LINE의 알림 기능으로 그 자리에서 전달자와 시청자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라인 측은 "이용자들이 동일한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라이브 영상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콘텐츠를 잇는 스마트 폰 시대의 새로운 정보 유통 허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VE서비스 개요
1.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프로그램
LIVE는 매일 다양한 라이브 영상,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실시간 동영상 배급 플랫폼입니다.

LIVE공식 계정과 탤런트•아티스트사의 공식 계정이 연동되고 사용자가 평소 사용하고 있는 LINE앱 알림으로 프로그램 정보가 올라오면, 계정과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영상, 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당일 방송되는 프로그램 정보는 "LIVE"공식 계정에서 매일 전달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개시 초기는 시험 기간으로 스마트 폰의 이용율이 높은 11시 전후~14시 18시~24시 전후로 한정하고 프로그램을 전달합니다.
 
2. 다양한 영상 콘텐츠
아티스트의 공연 전 모습이나 운동 선수의 경기 외의 개인 영상처럼, 평소에 쉽게 보기 어려웠던 인물들의 생생한 정보를 개인 방송 형식으로 전달하거나, 이벤트, 극장•TV/라디오, 스포츠 등 다양한 컨텐츠 프로바이더(CP)와의 제휴/협업에 의한 <공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프로그램을 전달합니다.

3. 이용자들의 동시 소통
LIVE에서는 LIVE공식 계정만 아니라 스마트 폰 앱 iOS/Android)와 Web브라우저(PC스마트 폰 대응)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그날 발송되는 프로그램 표를 확인할 수 있고 시청 중에 다른 이용자가 보낸 메시지를 볼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전달된 프로그램은 추후에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또 LINE에서는 스마트 폰 보급 확대 및 앱 시장의 성숙화에 따른, LINE의 풍부한 사용자 기반과 높은 활성화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과 정보•서비스를 "계정"을 축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정을 통한 정보 전달의 구조에 이번 라이브 영상 전달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스마트 폰만의 실시간성을 살린 더욱 풍부한 유저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가겠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는 작가•탤런트•모델 등 현재 약 600명이 공식 계정을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제공하고 있는 저명 인사 전용 블로그 서비스 LINE BLOG, 정액제 음악 전달 서비스 LINE MUSIC에, 이번 시작하는 "LIVE"를 통해서 앞으로 계정 내에서의 영상 전송과 광고, 판매, 프로모션 등의 구조를 강화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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