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부문(부문대표 남궁 훈)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고 다담게임(대표 송길섭)이 개발한 2D 횡스크롤 MORPG <H2(Heroes Horizon)>가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내달 4일부터 4일간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H2>는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을 온라인에 구현한 복고풍 액션 게임이다. 가상 현대의 SF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빠른 실행과 게임 진행,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조작이 직관적이고 쉬운 것은 물론, 비교적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변신술과 소환술을 고유 능력으로 보유한 하이브리드 클래스 ‘뱀프’와 검을 사용해 신속하고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검사’ 외에도, ‘파이터’와 ‘메카닉’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글러브와 너클, 클로 등을 사용해 근접거리 공격 능력이 뛰어난 ‘파이터’는 높은 탄력성과 강한 힘을 토대로 실존 격투를 지향한다. 이에 비해 인간형 메카 기동병기를 사용하는 ‘메카닉’은 뛰어난 파워와 방어력은 물론, 사용자 기호에 맞춰 자유자재로 파츠를 장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선물도 기다린다.
테스터 신청자 중에 1천명을 추첨해 넷마블캐쉬 5천원권을 선물하며, 테스트 기간 중 캐릭터를 생성하면 역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테스트 기간 내 10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LED 와이드 모니터를 선물한다.
CJ E&M 게임부문의 오인묵 PM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과거 아케이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그대로 담은 <H2>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며, “복고풍 액션 게임 <H2>의 차별성을 검증하기 위한 이번 테스트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의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홈페이지(http://h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