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테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파멸의 마수'는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대형보스 켈사이크의 등장, 라이브 피드백 반영 등이 포함된 각성 업데이트 이후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특히 기존 50레벨에서 58레벨로 최고 레벨이 상향 조정된다.
신규 대륙과 몬스터의 등장
레벨이 상향됨에 따라 신규 대륙과 몬스터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테라에 구현된 대륙은 벨리카를 중심으로 한 아룬 대륙과 알레만시아를 중심으로 한 샤라 남부 대륙만 존재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이아도르를 중심으로 한 샤라 북부 대륙이 추가된다. 참고로 카이아도르는 아만 종족의 전투형 요새 도시로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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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규 사냥터 10종과 인스턴스 던전 4종이 함께 추가된다. 신규 영지는 3곳이 추가되며, 인스턴스 던전은 상급 난이도가 추가된다. 이는 기존 인스턴스 던전도 적용될 예정으로 난이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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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멸의 마수' 스토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형보스 '켈사이크'가 등장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플레이 스타일과 전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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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지는 아이템
이제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장비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 꾸밀 수 있게 됐다. 바로 장비 아이템 외형 변경과 염색 시스템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외형과 색깔로 장비를 치장할 수 있다. 또 아이템 강화 시스템을 개선, 밋밋했던 강화 무기 이펙트를 더욱 화려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새로운 장비와 명품 장비 아이템도 등장하며, 던전 보스 전용 옵션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템 봉인 시스템을 도입, 랜덤 옵션의 강점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소모성 아이템을 대폭 추가된 만큼 소모성 아이템이 제작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다채로운 신규 스킬과 문장
파멸의 마수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스킬과 대량의 스킬 문장이 추가된다. 일례로 마법사는 텔레포트 추가, 궁수는 락온 이펙트와 데미지가 상승, 검투사는 전체적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또 정형화된 전투 스타일을 탈피하고자 스킬 설정 기능을 추가,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직접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장 랭킹이 추가되며, 거래 중개소와 제작 시스템, 호문쿨루스의 편의성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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