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안도 테츠야 대표가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행사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카와우치 대표에 이어 2016년부터 SCEK를 이끌고 있는 안도 대표는 3월 20일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행사 환영사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을 베이스로 한 e스포츠에 힘을 기울이고 싶다"며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행사를 정례행사로 키워나가는 한편 유저 토너먼트 대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타이틀 시연과 함께 유저들 대상 게임대회를 병행하는 행사로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의 참가 열기가 뜨거운 행사. 이번 행사에서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안도 대표는 "SCEK는 매력적인 타이틀을 계속해서 한국에 출시하는 하년 e스포츠에도 힘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해서 한국 콘솔시장 발전과 확대를 이뤄내고 싶다. 이를 위해 개발자, 유저들의 지지가 필수불가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SCEK는 유저 여러분, 개발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타이틀 한국어화, 개발에 힘써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를 통해 기대작 '언차티드4' 출시일을 5월 10일로, '용과같이 극' 출시일을 5월 26일로 확정 발표했다. 대전액션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은 '길티기어 익저드 리벨레이터'의 한국어화 출시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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