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오는 5월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 예정인 PES 세계대회(PES World Finals)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PES 2016-PRO EVOLUTION SOCCER-(WINNING ELEVEN 2016)’ 대표 선발전 결선을 4월 2일 노량진 3D플스방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에는 온라인 예선 입상자인 임충현, 이원일 선수, 그리고 오프라인 예선을 1, 2위로 통과한 정현영, 송영우 선수 등 4명이 진출하였으며 이들은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결선은 준결승과 결승 모두 2경기씩을 진행하여 승점, 골득실 등으로 우열을 가려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PES World Finals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부상으로 PlayStation4 기기를 받는다. 2위 수상자에게는 네이마르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레플리카 상의가 주어진다.
PES World Finals는 전세계의 PRO EVOLUTION SOCCER 실력자들이 모여 진정한 왕좌를 가리는 PES공식 대회로서 우승자에게는 15,000유로의 상금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티켓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 입상자에게도 상금 및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