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기대작 '기어즈 오브 워 4'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Tomorrow'라는 제목을 가진 이번 영상에는 전작인 '기어즈 오브 워 1', '기어즈 오브 워 2', '기어즈 오브 워 3'의 주인공이었던 마커스 피닉스의 종전 이후의 모습과 기어즈 오브 워4에서 새롭게 주인공을 맡게 된 그의 아들인 JD피닉스의 25년 이후의 모습이 짧게 담겨있다.
가족이 함께 지냈던 집은 전쟁터가 됐으며 영상 말미에는 'The Nightmare Reborn'이란 메시지와 함께 로커스트와의 끝나지 않은 전쟁을 암시하고 있다. 게임은 팬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기어즈오브워1'의 특유의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중심이 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의 출시에 앞서 북미시간 기준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기어즈오브워4'의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근 출시된 '기어즈오브워 얼티밋 에디션'을 13일 오후 4시까지 플레이하면 조금 더 빠른 18일부터 오픈 베타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억세스 코드는 4월 18일부터 Xbox 라이브 메시지로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