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주연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2017년 3월 개봉 확정

등록일 2016년04월15일 15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SF 범죄 액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개봉이 2017년 3월로 확정됐다. 개봉일 공개에 맞춰 국내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최초 스틸을 공개했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지닌 범죄 해커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범죄 액션이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017년 3월로 세계 개봉일이 확정됐다. 공개된 스틸샷에서는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담겨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989년 연재를 시작으로 여러 버전의 극장판과 TV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30년 가까이 SF의 명작으로 사랑 받아온 '공각기동대'는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이후 SF 장르 영화들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다.

할리우드에서 첫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며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기존 블록버스터를 뛰어넘는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말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어벤져스'시리즈의 '블랙 위도우'를 비롯 '루시'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여온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주연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최초 스틸은 스칼렛 요한슨의 압도적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 속 전개될 스릴 넘치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할리우드 기술력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새로운 SF 범죄 액션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가슴 뛰는 흥분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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