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영웅 시즌 2: 전쟁의 시작, 프리뷰

등록일 2011년04월26일 10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노예 제도'라는 독특한 경쟁 시스템으로 웹 RPG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림영웅>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시즌 2: 전쟁의 시작' 민지 방어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스펙터클한 전투를 경험하라!
'민지 방어전'은 이번 '시즌 2: 전쟁의 시작'의 핵심 콘텐츠로써 매주 2회씩 신규 지역인 민지 전장(이하 민지)에 침공해오는 강력한 진나라의 군대를 상대해야 된다.

민지전장 맵 몬스터와의 전투

전쟁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데 민지의 외곽지역에서 중앙으로, 중앙에서 최 중앙으로의 진출을 막지 못하면 패배하게 된다. 진나라의 강력한 군대는 파티를 맺기도 하고 여러 외곽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해 오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의 전략적이면서 유기적인 방어가 이루어져야만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각성스킬

'민지 방어전'은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캐릭터의 계열에 따라 자신만의 독특한 '각성스킬'을 이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각성 스킬'은 '민지 방어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각 계열의 특성에 맞는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파티플레이 전투 및 계열별 특수 스킬을 이용하는 복합적인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똑똑해진 '문파 시스템'과 풍성해진 노예 시스템
시즌 2 업데이트에 맞춰 '문파 시스템'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각 문파는 이제 매일 문파 경험치가 자동으로 생성이 되며 문파 경험치는 문파의 개방시간과 현판 레벨에 영향을 받는데, 하루에 쌓인 문파 경험치는 문파가 폐관된 시간에 분배해 문파원의 성장을 돕는다.

문파 직위 설정

또한 다른 문파를 개척해서 빼앗아 올 수도 있으며 문파원 직위를 대폭 수정해  '문주', '부문주', '문원'뿐이었던 기존 직위에서  '현무당주', '주자당주', '백호당주', '청룡당주'가 추가되고 각 직위에 따른 여러 권한도 부여되어 문주의 부재 시에도 문파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문파 서신 기능 추가와 동맹을 맺을 수 있는 문파 수가 늘어나는 등 문파 전반적인 개선이 눈에 띈다.

노예현상수배

<무림영웅>의 인기 콘텐츠인 노예 시스템도 더욱 강화되었는데 문파에 노예를 귀속시키는 '관노제도'를 통해 명성 획득이 쉬워졌고 '노예 현상수배'가 새롭게 추가되어 자신의 레벨의 유저들과 대결해 승리 시 노예를 부릴 수 있게 되었다.

오는 4월 중에 업데이트될 <무림영웅>의 대규모 전쟁 콘텐츠인 '시즌 2 전쟁의 시작'을 통해 다시 한 번 전국시대 전장의 느낌에 흠뻑 취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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