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문을 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장애어린이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통합된 의료재활체계를 구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장애어린이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자립을 돕는 전인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 하에 운영된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푸르메재단의 주도로 시민(일반 기부자), 기업(넥슨 포함 500여개), 정부(마포구청 병원 부지 지원)의 지원으로 건립되었다.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건강정신과, 치과 등 4개 진료과와 재활치료센터(물리, 작업, 언어 치료 등)을 비롯해 수영장, 문화교실, 직업재활센터, 어린이도서관, 열린예술치료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어린이는 물론 비장애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까지 하루 500 명, 연간 15만 명이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