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구글플레이 매출 1위 탈환, 상위권 춘추전국시대

등록일 2016년04월26일 0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21일 출시 777일을 맞이하여 신규 서버 '크리스'를 오픈하고 새로운 구사황 '연희'를 선보인 넷마블게임즈의 대표 캐주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형제 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를 밀어내고 오랜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1일 출시 777일을 기념해 초보 유저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신규 서버 '크리스'를 선보였다. 크리스는 기존 서버와 채팅 및 통합 콘텐츠가 가능하지만 별도의 랭킹제가 진행되는 신규 서버이다. 또한 세븐나이츠는 장비 초월 시스템과 함께 신규 구사황 '연희'를 선보였다. 연희는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최대 적군 4명을 동시 공격하는 스킬과 상대방을 수면 상태로 만드는 강력한 캐릭터로 공개되자마자 유저들의 워너비 카드 1위로 오르며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줬다.


또한 이펀컴퍼니의 '천명'은 최고매출 순위 5위까지 오르며 중국 게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있다. 500 VS 500 대규모 전투를 자랑하는 '천명'은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끈한 전투 액션과 국가의 이름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로 정하고 지역간의 유대감 강한 국가전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전부터 홍콩과 대만에서 흥행하면서 게임성을 인정 받았던 '천명'은 국내에서까지 큰 성공을 거두며 중국 게임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편견을 깨고 있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 개막 후 꾸준히 순위 상승을 거듭했던 컴투스의 장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이하 '이 드디어 17위에 오르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달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프로야구2016'은 이전 버전인 '컴프야2015'에서 검증 받은 콘텐츠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히스토리 모드' 등 유저 취향에 꼭 맞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존 시리즈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식 서비스 이 후에도 'LIVE 선수', '선슈 유니폼' 등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구글 플레이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최고매출 8위에 오르는 등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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