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블리자드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등록일 2016년06월10일 1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가 지난 8일(수)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500명의 팬들과 함께 시사회를 진행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원작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영화 팬들이 개봉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선발된 250명의 호드와 250명의 얼라이언스를 지지하는 관객들과 함께 진행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상영 시작 전 블리자드 측에서 준비한 각 진영 별 티셔츠로 갈아입거나 현장을 찾은 코스프레 전문 팀 '스파이럴캣츠'와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여기에 상영관 좌석은 '워크래프트' 속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대립 구도를 살려 좌석을 분리한 것은 물론, 앞쪽에 마련된 무대와 벽면을 깃발과 로고들로 장식해 분위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영화 상영에 앞서 사회자 허준이 무대에 등장,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어 게임 속 유명 캐릭터인 '스랄'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목소리를 담당한 최석필, 양정화 성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성우는 즉석에서 직접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를 연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현장에 모인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영화 개봉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개봉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한국은 물론, 중국, 유럽 등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 전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시사회를 개최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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