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 매출 TOP5 재진입, 433 신작 '스펠나인'도 10위권 진입

등록일 2016년06월20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하향세를 보였던 '마블 퓨처파이트'와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다시 TOP 10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넷마블게임즈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어벤저스'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마블의 IP를 이용해 제작한 모바일 RPG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의 인기 히어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앤트맨'들이 등장해 마블 작품 속 빌런 '로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모바일 블록버스터이다.

특히 지난 15일 신규 캐릭터 '하이페리온'과 배틀월드 내 실시간 대전 모드를 추가하고 게임환경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주 19위까지 떨어졌던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원피스 트레저 크루는 게임에 대한 원작 팬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며 순위 반등에 성공, 7위로 올라서 식지 않은 '원피스' 팬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 7일 출시된 네시삼십삼분의 스킬 RPG '스펠나인'은 지난 17일 공성전 업데이트 후 최고매출 19위까지 오르며 상위권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스펠나인은 700여 개의 스킬을 모아 싸운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게임으로 캐릭터의 무기나 직업과 상관없이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킬 조합과 배치에 따라 같은 스킬로 싸우더라도 효과가 달라지도록 설계하는 등 기존 액션 RPG와 많은 부분에서 차별화했다.

지난 7일 업데이트 된 공성전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드에 가입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매 요일마다 다른 공성전 지역이 열리는 방식으로, 총 7개의 공성전 지역이 오픈된다. 공성전은 매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고, 1회 참여시마다 '공성전 행동력' 1개가 소모되는 콘텐츠이다.

공성전에서 각 길드원이 획득한 점수의 합산으로 길드 순위가 정해지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길드는 해당 지역에 길드 이름이 표시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공성전 보상은 S랭크, A랭크, B랭크, C랭크, D랭크로 구분되며, 순위에 따라 주인공·영웅·보스 스킬이나 장비 등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하드코어 유저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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