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업체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홍보부 직원이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받아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문화재청은 2일, 라이엇 게임즈의 구기향 홍보실장에게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그간의 꾸준한 노력과 관련해 '2016년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로서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부문'에서 개인 자격으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현재 구기향 홍보실장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이라는 라이엇게임즈의 사회환원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지킴이 우수사례 부문'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사회와 플레이어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서 지난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문화유산국민신탁 및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해외 문화재 환수부터 주요 문화유적지에 대한 3D 정밀측량 사업 지원, 안내판 개선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해오고 있다. 또 LoL플레이어 및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 교육 및 청정활동 등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