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했던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LoL)' 6월 PC방 순위 1위

등록일 2016년07월06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6월 순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블리자드 오버워치를 아슬아슬한 차이로 제치며 월간 1위를 차지했다.

게임트릭스 '2016년 6월의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1위는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라이엇게임즈의'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차지했지만 최근 놀라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오버워치가 바짝 따라 붙으며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2위에 오른 '오버워치'의 경우 6월 21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앞지르며 1위에 랭크되었지만 6월 총 집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밀려 2위에 랭크되었다. 다만 3위인 '서든어택'과는 점유율 20%이상 큰 차이로 격차를 벌렸으며 장르별 순위에서도 2위인 '서든어택'을 40%이상 큰 차이로 벌리며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LoL과의 점유율 차이도 2% 정도 밖에 나지 않아 현재로서는 7월 순위에서 역전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아이온' '리니지2'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순위변동없이 제자리에 랭크 되었으나 대부분 게임들의 경우 1~3단계 상승하거나 하락하였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전달대비 PC방 사용량이 12.1% 상승하여 4계단 상승한 13위로 올라섰다. 이 영향으로 '사이퍼즈', '카트라이더' '테라'의 순위가 각각 2~3단계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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