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유저, 재계약 관련 공지에 당혹

등록일 2011년05월30일 18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든어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캡처

서든 어택의 재계약 공지에 유저들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

오늘(30일) 오후 4시 1분에 '넷마블 대표 남궁훈입니다'라는 공지가 등록된 후 서든어택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재계약 내용까지 공개한 넷마블에 대해 극과 극의 의견을 내놓으며 저마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정도의 좋은 조건을 제시했는데 넥슨 입장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유저들은 누굴 욕할까?", "서든어택 넥슨에 넘어가면 망해요", "대표 분께서 이름을 걸고 올리신 만큼 유저들을 배려한다고 생각한다"며 넷마블에 힘을 실어주는 유저들이 있는 반면 "넷마블은 유저를 위한 운영 잘하다가 뒤통수치는 막판 뒤집기 운영을 버렸으면 한다", "이전처럼 숱하게 채널링 서비스 중단한 게임처럼 서든도 그렇게 될 수 있겠군"이라며 이견을 표하는 이들도 있어 재계약 공지에 대해 뚜렷한 의견 대립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재계약 확정 내지 실패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 유저들의 설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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