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SINCETIMES, 舊코원시스템, 대표 왕빈)는 자사가 개발하고 1분기 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해상 MMORPG '태양(太洋-Great Ocean)'의 2차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태양'은 큰 바다를 의미하는 게임명처럼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모바일 해상 MMORPG로, 기존 게임에서는 넓은 땅을 배경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전투를 즐겼다면, '태양'에서는 한 단계 이상 스케일이 커진 바다를 배경으로 정통 MMORPG를 즐길 수 있다.

'태양'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전함이 등장한다. 제2차 세계대전 또는 냉전 시대에 활약했거나 실존하는 여러 전함을 사실적이면서 세심하게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판타지 세계관을 적용한 전함도 함께 마련하여 전함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각각 전함은 유형별로 나뉘고 이에 따라 특성도 달라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등장할 수 있는 만큼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태양'답게 홍보모델도 대거 기용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건모'와 광고계의 블루칩 '우주소녀', JTBC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에서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몬스타엑스' 모두를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태양'은 홍보모델을 대거 기용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태양'의 2차 시네마틱 영상은 광활한 바다를 담아 품어낸 만큼 '태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분들에게 영상 일부라도 미리 보여드리고자 2차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주에는 3차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해 유저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자 한다"라며, "총 2분으로 구성된 시네마틱 풀버전 영상도 마무리 단계이다. 태양의 스케일을 담아낸 완전한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정식 출시에 앞서 참여자 전원에게 5만 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를 100% 지급하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