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X 3D 개봉 확정된 '콩: 스컬 아일랜드', IMAX 피처렛 영상 공개

등록일 2017년02월28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3월 9일 IMAX 3D 개봉을 확정한 '콩: 스컬 아일랜드'가 IMAX 피처렛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짧은 영상 클립과 톰 히들스턴, 브리 라슨, 존 굿맨 등 주요 배우들을 비롯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의 인터뷰가 함께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무려 30미터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보다 무려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고, 도구까지 사용하는 등 더욱 진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톰 히들스턴과 브리 라슨, 존 굿맨과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은 시각적인 효과에 대해 자부하며 "30미터 이상 되는 콩을 반드시 IMAX에서 봐야 한다"라고 추천했다.

또한 배우와 감독은 '스컬 아일랜드'에 대해 신화와 과학이 공존하는 곳이며 콩의 신화가 시작되는 곳이라 전했다. 실제로 영화 속 스컬 아일랜드는 완전히 격리된 곳으로 독자적으로 괴상한 진화가 이루어졌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크리쳐가 가득하다.

영화에는 '거대한 괴수사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괴수들이 총출동한다. '콩'을 비롯해 스컬 크롤러, 거대 거미, 초대형 버팔로 등이 등장한다.

'아바타',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스테픈 로젠바움과 '어벤저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제프 화이트가 이끄는 인더스트리얼 라이트&매직 팀이 '콩'을 비롯한 크리쳐들을 만들었다. 뛰어난 디자인, 특수효과 제작진은 디지털 캐릭터 구현의 역사를 다시 썼다.

위험하고 원시적이며 에덴 동산 같은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스컬 아일랜드는 호주, 하와이, 베트남 등 3개 대륙을 넘나들며 6개월간의 촬영으로 완성했다. 하와이 오아후, 호주의 골드 코스트, 그리고 할리우드 대형 영화로는 최초로 촬영을 진행한 베트남에서 제작진은 예전에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장소도 카메라에 담았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토르' 시리즈의 톰 히들스턴과 '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았다. 더불어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을 비롯해 '워크래프트', 2016년 '벤허'의 주연을 맡은 토비 켑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스펙터클한 액션, 최강의 크리쳐 등 모든 면에서 이전 작품들 이상을 선보일 '콩: 스컬 아일랜드'는 3월 9일 2D와 3D, IMAX 3D, 4D,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개봉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