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베르세르크무쌍' 인기, 디지털터치 "2차 리오더 공급 준비중"

등록일 2017년03월20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초기 공급물량이 빠르게 동나 리오더 물량이 투입된 '베르세르크무쌍'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주 국내 콘솔게임 시장에 리오더 물량이 투입된 '베르세르크무쌍'을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으며 일선 게임매장에서는 베르세르크무쌍 신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이런 상황을 확인한 디지털터치 측이 빠르게 2차 리오더를 접수해 현재 3차 물량 공급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게임의 리오더 물량 공급에는 평균 2~3주 정도가 걸리는만큼 추가 주문을 빠르게 가져가 없어서 못 사는 상황을 막겠다는 것.

최근 국내 게임시장에서는 지나치게(?) 인기를 끌어 초반에 물량이 동나 리오더 물량이 풀리기까지 1~2주 동안 없어서 못팔아 게임판매 순위에서 사라지는 게임이 발생하는 상황. 각 퍼블리셔들의 초기수량 조정 및 발빠른 리오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디지털터치 관계자는 "2차 리오더가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 준비가 되는대로 공급에 나설 것"이라며 "리오더 물량 공급에 통상 3주, 빨라도 2주가 걸리는 상황에서 수요 파악에 더욱 공을 들여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