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비밀의 숲',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픽셀아트 영상 공개

등록일 2017년04월14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머프: 비밀의 숲'이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와 함께한 픽셀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스머프: 비밀의 숲'은 꾸러기 스머프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

픽셀 아트란 디지털 화면을 이루는 작은 요소 픽셀(pixel)을 하나하나 찍어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스머프: 비밀의 숲'과 콜라보 작업을 한 주재범 작가는 각종 전시는 물론 뉴발란스, LG전자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픽셀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주재범 작가는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나는 픽셀로 스머프를 그려냈다. 작은 점들로 거대한 모험의 순간을 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100% 풀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오래 전 컴퓨터나 게임 속 화면을 재현한 듯한 이번 영상은 2030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본 적 없는 비주얼로 신선함을 전한다. 또한 최소한의 요소만으로도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 각양각색 스머프들의 특징과 표정은 물론 비밀의 숲의 화려함까지 그대로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0%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스머프: 비밀의 숲'은 4월 28일 극장에서 3D로 만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