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비아프(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올해 트레일러는 세바스티앙 로덴바흐(Sebastien Laudenbach) 감독의 작품 '손없는 소녀'로 'BIAF 2016' 대상, 'TAFF 2017 일본아니마어워드 대상', '칸 ACID' 선정, '안시' 장편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감독이다.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감독은 이번 트레일러에 대해 “애니메이션 움직임을 표현했다”라며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연과 동화되어 춤을 추며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자유로운 소녀”를 표현했다고 한다. 아울러 “음악과 영상미를 더해 역동적인 프레임을 보여주면서 비아프2017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홈페이지, 네이버TV, 유튜브에서 볼수 있다. 또한 비아프 공식 페이스북에서 트레일러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축제 비아프2017은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COEX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