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개봉하는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에 어린이들의 진짜 스타 헤이지니의 '지니'가 더빙에 참여한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악당 가마돈에 맞서 닌자고 시티를 지키려는 6명의 닌자,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레고 블록' 버스터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레고 시리즈 '레고 닌자고'의 캐릭터를 가지고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레고 무비',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인정 받은 특유의 유머와 유쾌한 분위기 등 영화적인 재미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인기 유튜브 채널인 헤이지니를 진행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니는 전직 '캐리언니'로 '캐통령'으로 불렸던 어린이들의 진짜 스타이다.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니의 더빙 참여로 더욱 많은 어린이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니는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밤에는 닌자로 활약하는 로이드, 카이, 니야, 제이, 쟌, 콜 등 6명의 닌자들 중 유일한 여자 닌자인 니야 역을 맡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유의 명랑하고 활기찬 목소리로 역할에 활력을 더했다.
지니와 더불어 이윤선('마스터우' 역), 남도형('로이드' 역), 송준석('가마돈' 역), 신용우('카이' 역), 김두희('콜' 역), 엄상현('제이' 역), 정재헌('쟌' 역), 최덕희('코코' 역) 등 대한민국 대표 정상급 성우들의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닌자고 시티를 위협하는 악당 가마돈과 악당으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닌자로 거듭나는 친구들의 성장은 물론, 출생의 비밀에 얽힌 가족의 탄생과 우정 등 다양한 드라마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들 닌자들은 각각의 능력에 맞는 로봇을 타고 전쟁을 펼치는데 이들 로봇 군단은 TV판에서는 볼 수 없었고, 오직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레고 브릭으로 조립된 레고 세상의 기발한 상상력과 특유의 유머까지 전 세계, 전 연령층을 사로잡을 온 가족 영화로서의 매력을 확인시켜 준다. 1200만 개 이상의 브릭으로 완성된 닌자고 시티 등 놀랍도록 정교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강력한 활약을 예고한다.
조립식 완구 브랜드인 레고(LEGO)는 벽돌(브릭·brick)을 쌓듯 플라스틱 브릭을 쌓아 올려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으로 20세기에 가장 성공한 디자인 아이디어로 꼽힌다. 1932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후 무려 80여 년간 전 세계의 사랑을 독차지한 세기의 장난감이다.
초대형 3D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는 9월말 2D와 3D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