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웹게임 '뮤 이그니션'이 정식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
웹젠은 12일 자사의 대표 웹게임 뮤 이그니션에 6번째 클래스인 '레이지파이터'를 도입한다. 레이지파이터는 카렌트 왕국의 황족 기사단 후예로부터 무술을 전승해온 캐릭터로 체내에서 만들어진 '신수의 힘'을 바탕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뮤 이그니션의 기존 이용자는 직업 전환 카드를 활용해 '레이지파이터'로 캐릭터를 전환할 수 있다. 장착 중인 날개, 대천사의 절대무기 등은 직업에 맞게 전환되며 2차 전직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은 자동으로 학습된다.
웹젠은 모든 서버의 길드 회원들이 참가해 실시간으로 승부를 겨루는 '배틀코어 공성전'도 추가한다. 배틀코어에 참여한 회원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여러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웹젠은 오늘(10월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후 자유게시판에 인증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비귀속 다이아 30,000', '문화상품권 100,000원' 등을 선물한다.
또한 웹젠은 지난 10월 3일부터 접속 이력이 없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게임에 복귀한 회원 전원에게 접속보상을 제공한다.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접속 보상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룬상자', '숲속과일주' 등 신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뮤 이그니션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구현한 게임이다. 지난 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154번째 서버를 넘기면서 국내 웹게임 시장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젠의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및 게임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