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넥슨 '히트'의 후속작이 출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오버히트'의 쇼케이스를 오는 3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하고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해 새로운 액션 스타일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한 'HIT(히트)'의 정식 후속작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다.
특히,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127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가장 큰 특징인 이 작품은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제공한다. 여기에 멀티 히어로 RPG 장르에서 보기 드문 오픈 필드 분쟁 지역에서의 진영간 대립과 거점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미티드 테스터를 모집 중인 오버히트는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넥슨 이정헌 부사장이 직접 출시 일정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 본격적으로 출시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것으로 에상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출시 일정 외에도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가 개발 히스토리와 오버히트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해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게임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