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히어로즈' PC방 사용량 상승, '배틀그라운드' 'LOL' 등 사용량 감소

등록일 2018년01월17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1월 둘째 주 전체적으로 상위권 게임들의 PC방 사용량이 감소한 가운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 히어로즈)'의 사용량만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새해 1월 2주차는 전주대비 점유율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먼저 1위~10위권 내의 게임에서는 1위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PC방 사용량이 3.95% 감소해 33.57%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이어 2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5.22% 감소한 21.68%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10위권 내 모든 게임에서 PC방 사용량이 감소해 순위 변동은 없었다.

한편 11위~20위 게임 중 유일하게 PC방 사용량이 상승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최근 업데이트 한 신규 영웅 '블레이즈'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점유율 0.62%로 전주대비 두 단계 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사이퍼즈'의 경우 9.56% 감소하며 순위가 두 단계 하락해 17위에  랭크되었다. '리니지 2'의 경우 전주대비 1.51% 감소하였지만 20위 권 밖에서 한 단계 상승하여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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