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EK 박희원 지사장 "올해도 한글판 타이틀 많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록일 2018년01월23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박희원 지사장이 2018년에도 한글판 타이틀을 많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ADM 갤러리에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마켓 컨퍼런스 2018' 행사를 열고 2018년 한국어화가 확정된 타이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은혼난무', '일곱개의 대죄: 브리타니아의 여행자', '소드아트온라인 페이탈 불릿', '걸즈앤판처 드림탱크매치', '슈퍼로봇대전 X', '원피스 월드 시커', '소울칼리버6', '코드베인' 등에 이어 '뉴 건담브레이커'의 한국어화가 발표됐다.


박희원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해 BNEK는 어떤 퍼블리셔보다도 활발하게 한국어 타이틀을 국내 출시했다"며 "2018년 1분기에만 5개 한글판 타이틀을 출시한다. 이렇게 많은 타이틀을 낼 수 있는 건 관심을 갖고 정보를 전해주는 미디어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BNEK는 2018년에도 많은 한글판 타이틀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박 지사장에 이어 무대에 오른 오정은 과장은 "원피스, 나루토, 건담 같은 IP 기반 게임들을 준비해 한국어로 전해드리기 위해 활발히 노력해 왔다. 다른 퍼블리셔들도 한국어화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지만 BNEK도 한국시장을 열심히 케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런 열정을 전달하기 위해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을 2회 개최하고 땡큐 페스티벌, 지스타 참가 등을 기획했고 그와 함께 BNEK는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올해는 더 원활한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NEK는 2018년, 기존 온라인 판매가 강세를 보인 한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성장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존의 유저 행사를 최대한 유지하는 한편 소매점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

한편 한국어화가 확정된 뉴 건담브레이커는 2018년 중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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