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서수길 대표 "3월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정규리그 시작할 것"

등록일 2018년02월03일 2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가 오는 3월부터 정규리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월 3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APL 파일럿 시즌' 결승전을 진행했다. 서수길 대표는 KSV NTT의 우승으로 끝난 결승전 무대에 시상자로 나서 시상한 후 APL의 향후 예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서 대표는 "이렇게 많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동적"이라며 "이제 파일럿이라는 말을 빼고 정식 리그로 나아가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바로 3월부터 정규리그를 시작할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가 최고의 e스포츠 종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선을 거쳐 20팀이 진출한 이날 결승은 4라운드로 치뤄졌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펼쳐진 경쟁 끝에 KSV NTT가 APL 첫 우승팀에 등극해 트로피와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이 됐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