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국내 서비스중인 '페이트/그랜드오더'(FGO)가 1부 4장 스토리 추가에 이어 첫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공의 경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공의 경계 콘텐츠 후에는 1부의 클라이막스이자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5~7장 및 종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1부 터닝포인트에 도달한 현 시점에서 '페이트/그랜드오더' 한국 서비스에서 유저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픽업 서번트는 누구였는지를 살펴봤다.
지금까지 진행된 많은 '픽업 서번트 업데이트' 중 유저들의 관심, 동향이 가장 크게 나타난 업데이트를 3개 꼽아보니, 2018년 신년 픽업(스카사하)와 복주머니(5성 확정 가챠), 설날 기념 픽업(인도 형제- 카르나, 아르주나)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복주머니는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페이트/그랜드오더'에서 5성 서번트를 확정으로 뽑을 수 있는 기회라 납득이 가는 픽업. 나머지 두 인기 픽업은 스카사하와 카르나-아르주나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는 여성 캐릭터, 남성 캐릭터 픽업 중 가장 인기있었던 픽업이 뭐였는지도 보여주는 것 같다. 1부 전반부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 녀 서번트가 결과로 나타났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무엇보다 스카사하와 카르나, 아르주나가 성능 면에서는 최상급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서번트라는 점에서 예상했던 결과와 조금 다르다고 느끼는 유저도 있을 것 같다.(얼굴도 성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납득 가능한 결과라는 반론이 가능하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는 걸 미리 밝혀 둔다, 카르나의 경우 강화퀘스트로 성능면에서도 크게 파워업될 예정) 기자는 길가메쉬의 인기가 높을 것이라 예상했던 터라 길가메쉬 픽업이 순위에 없어 조금 놀란 게 사실이다.
하지만 1부 터닝포인트에서 나타난 이 순위는 곧 '공의 경계' 픽업으로 추가될 '세이버 시키'가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물론 중국 서비스에서도 세이버 시키는 큰 인기를 끌었다. 세이버 시키는 기자의 최애캐이기도 해서 기자 역시 꼭 우리 칼데아로 데려오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세이버 시키 다음에도 잔다르크 얼터 등 인기 서번트들이 대기하고 있어 1부가 끝난 후의 순위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오더' 운영 관계자는 "어떤 서번트가 인기있다 아니다라고 딱 잘라 이야기하기는 힘들다"고 전제한 뒤 "다만 유저 동향이 많이 발생했던 픽업을 셋 꼽는다면 신년 픽업(스카사하), 복주머니(5성 확정 가챠), 설날 기념 픽업(카르나, 아르주나)이었던 게 사실"이라며 "유저마다 선호하는 서번트나 서번트에 기대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매번 픽업을 진행할 때마다 다양한 의견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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