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카카오 기대작 '드래곤네스트M' 27일 정식 서비스, 온라인게임 IP 흥행 이어갈까

등록일 2018년03월26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27일 드디어 국내 정식 출시된다.

최근 '검은사막 모바일'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등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흥행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오는 27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콤보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흥행 구도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전 세계 2억 명 이용자를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재미 요소였던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동화풍의 그래픽 등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풍부한 콘텐츠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타격감 등을 통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흥행이 돋보이는 상황에서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온라인 게임 IP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오랫동안 지키고 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지난 3월 14일 출시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 역시 매출 순위 3위에 자리잡는 등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가진 흥행 가능성이 입증된 것.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역시 출시 이전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을 신청한 참가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 앞서 먼저 출시된 중국 지역에서도 모바일 기기에 맞게 온라인게임의 콘텐츠를 이식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골든 플럼 어워드'에서 베스트 해외 모바일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해외에서 이미 게임성을 입증 받은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에 이어 국내 모바일게임 흥행 판도를 또 한번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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