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코어 완구를 유통하는 가이아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다이노코어 시즌 4 '에볼루션' 공룡합체 로봇이 어린이날 선물 준비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4월 16일에서 22일 일주일 동안 3대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하루에 290여 개씩 팔렸다.
가이아 코퍼레이션 측은 온라인 판매가 일상화된 것을 감안하면 오프라인 완구매장에서 단일 아이템 판매치로는 상당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출시 첫 주인 3월말(26일~31일)과 비교해서 2배 가량 많아진 것이다.
롯데마트 구로점 토이저러스 서슬기 담당자는 "지난 주말부터 다이노코어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어린이날 바로 직전인 금주에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다이노코어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추가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출시한 시즌 4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빨간색의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 파란색의 '메가 디 파이터 트리'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울트라 디버스터, 울트라 디세이버와 다르게 단독으로 공룡모드로 변신할 수 있으며 개별 파츠(부품) 분리가 필요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일체형 구조로 설계돼 변신의 난이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속 렉스 일행의 기지로 사용되는 장갑차 '트레온'도 선보였다. 트레온은 다이노코어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로 구성된 다양한 음성인식 기능과 미사일 발사 기능 등을 탑재했다.
손목 시계 모양의 다이노튜너는 헤드코어에 따라 랜덤으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한 인피닛 튜너로 업그레이드됐다. 제품 가격은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 5만 9000원, 메가 디 파이터 트리 5만 5000원, 트레온 5만 9000원, 인피닛 튜너 4만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