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진화된 피파, 넥슨 '피파(FIFA) 온라인4' 복귀 유저들을 위한 '피온4' 가이드

등록일 2018년05월18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상반기 최고 기대작 ‘피파온라인4’의 정식 서비스가 드디어 시작됐다.

 

‘피파온라인4’는 EA의 대표 스포츠게임인 ‘피파’ 시리즈의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인 ‘피파 온라인3’에 이은 차기작이다.

 

게임은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피파 17’에서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개량형 엔진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래픽적인 변화를 포함해 향상된 인공지능(AI), 디펜스 시스템 등을 활용해 더욱 전략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선수 이름만 빼고 다 바뀐다. ‘피파 온라인4’의 변경점

 



프로스트바이트의 최신 엔진을 탑재해 개발 중인 피파 온라인4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그래픽이다. 사실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실제 선수들의 모션캡쳐 및 경기장 관중, 현장음, 해설이 더해져 좀 더 사실과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수들의 최신 세레모니를 반영했으며 골을 넣은 뒤 카메라맨에게 달려가거나 AD보드를 올라타는 등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게임 플레이 역시 새로운 게임 엔진 적용으로 인해 좀 더 정교해지고 사실감 있게 변했다. 향상된 A.I 반영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서 A.I가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특히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 더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개선된 엔진으로 인해 전작의 플레이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혼란이 오지 않도록 몇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e스포츠 선수들을 동원한 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플레이 체감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개별 유저들의 개성을 살리고 좀 더 공정한 조건에서 게임 플레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대표팀 모드가 추가 됐다. 대표팀 모드는 유저가 원하는 팀 이름, 크레스트, 유니폼 등의 다양한 요소를 설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샐러리 200에서 스쿼드를 구성해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자신의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다.

 

서비스 종료하는 ‘피파 온라인3’, 전작 유저들이라면 보상 확인은 필수
피파 온라인4의 서비스로 인해 전작인 피파 온라인3의 서비스는 종료된다.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친구나 AI 모드를 제외한 순위경기, 챌린져스, 친성 경기와 같이 무작위 랜덤 매칭 모드의 이용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전작의 정보를 영원히 기록하게 된다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종료되는 피파 온라인3의 서비스 종료일은 8월 무렵이다. 넥슨은 서비스 종료와 함께 피파 온라인3를 즐겼던 모든 유저들의 데이터를 ‘명예의 전당’ 형태로 보존 시키며 피파 온라인3를 즐겼던 유저들이 차기작에서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클럽원 및 친구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3를 즐겼던 유저라면 피파 온라인4에서 사용할 자산을 이전 할 수 있다. 자산 이전은 전작과 신작의 자산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100% 보존되는 형태가 아니라 자신의 자산을 ‘EP포인트’로 전환해 얻을 수 있으며 ‘억’ 단위로 절상해 지급한다.

 

자산에 맞춘 다양한 상품 구입을 할 수 있다

 

EP포인트 전환을 마무리하면 17일부터 공개되는 ‘EP 포인트 웹상점’에서 오버롤 능력치를 보장 받는 선수팩을 구매할 수 있다(포인트가 높은 상품일수록 획득 확률도 증가). 이와 함께 피파 온라인4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재화인 BP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을 처음엔 즐겼지만 지금은 즐기지 않거나 아예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을 위해 사전 예약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픈 이벤트를 통해 피파 온라인3의 이벤트 아이템도 지급해 자산 이전을 위한 구단 가치를 마지막으로 더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단 한 번이라도 유료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유저라면 서비스 시작일부터 마지막으로 결제한 순간까지의 금액 총합의 50%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출시 이후 진행되는 시즌은

 



피파 온라인4는 레전드 선수를 중심으로 운영된 전작과는 달리 현재 시즌에 중심을 맞춰 서비스가 준비된다. 먼저 세계 국가 대항전 데뷔 시즌이 진행된다. 기존 ‘GCD’로 소개된 유명 선수들이 처음 국제 무대에 데뷔한 시즌으로 호나우두, 앙리, 굴리트 등 아이콘 선수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최상의 능력치를 보유한 선수들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팀 코리아 아이콘 시즌도 함께 진행된다. 박지성, 홍명보, 차범근 등 약 50여 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시즌으로 ‘전설’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최상급 또는 상위급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EA의 팬 투표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선택한 선수들로 구성된 ’18TOTY(TEAM OF THE YEAR)’도 진행된다. 2017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로 진행되는 18TOTY는 2주간 한정 획득 형태로 진행되며 피파 온라인4 출시와 함께 즐기는 유저들만 보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즌카드를 제공한다.

 

한편, 피파 온라인4에서는 전작에서 반응이 좋았던 BGM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 노래들로 트랙 리스트를 구성했으며 박재범&그레이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피파 온라인4의 메인곡 음원 및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이와는 별개로 유저들과 함께 성장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담당자가 월 1회 이상 소통 방송을 진행해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렉이나 연장 점검 등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서버와 자원 마련에 지원과 투자를 공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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