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한 '브릭 토크 2018' 현장에서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특별한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레고코리아가 진행하는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은 미디어 소비 트렌드가 점차 유튜브 중심으로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레고를 통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은 만 14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7월부터 9월까지 2018년 하반기 신제품을 구매 플레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거나 메일로 영상을 보내면 된다.
이번 오디션을 기획한 이한나 디지털 마케팅 부장은 “아이들이 유튜브 등 창의성을 표출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 생기면서 그 창의성을 발산하고 있다”며 “이에 발 맞춰 성장한 레고는 여기서 발전해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을 진행해 그들의 창의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는 인기 크리에이터 '꾹TV'의 꾹이 참가한다.
꾹은 이번 오디션의 주제에 대해 “이번 오디션은 아이들의 창의력에 한계를 두지 않기 위해 특별한 가이드나 주제 없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레고를 즐기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작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레고 홍보 모델로 활동 가능하고 꾹TV와 콜라보레이션 방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원활한 레고 방송을 위해 레고코리아가 6개월 간 레고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이한나 디지털 마케팅 부장은 “지금 완구 업계는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레고는 지금까지 큰 변화의 속에서 재미라는 본질을 유지했다. 레고는 레고만의 가치는 그대로 간직한 채 디지털 세대를 위한 더 재미있는 재미를 앞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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