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레스' 스팀 얼리억세스 전세계 판매량 1위 달성, '배틀그라운드' '다크소울' 제쳤다

등록일 2018년05월29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가 자사의 MMORPG '블레스'의 스팀 얼리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블레스 파운더스팩'이 스팀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네오위즈는 오는 31일(한국 현지시간)부터 자사의 MMORPG '블레스'를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출시한다. 이에 앞서 네오위즈 측은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블레스 파운더스 팩'을 판매하고 있다.

 

파운더스팩 구매자는 가격 별로 게임 아이템 및 보너스 버프를 지급하는 프리미엄 멤버십과 게임머니, 한정판 스킨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스팀 얼리엑세스 서비스에 이틀 앞선 29일(한국 현지시간)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레스'의 파운더스팩은 29일 기준 스팀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블레스'의 기록은 최근 스팀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RAFT', 'House Flipper' 등의 신작은 물론, '다크소울: 리마스터'와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네오위즈는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블레스'의 테스트를 진행,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고 UI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의 입맛에 맞춰 게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블레스'의 스팀 서비스 버전은 이미 게임이 서비스 중이거나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한국, 일본, 중국, 마카오, 타이완, 홍콩 지역에서는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 네오위즈는 얼리엑세스 버전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한 뒤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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