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던파걸'로 선정된 가수 민서가 올해도 던파걸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민서는 13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던전앤파이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게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문했다.
던파걸은 네오플의 간판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홍보모델이자 주요 업데이트 등을 유저들에게 알려주는 마스코트로 민서는 지난해 7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민서는 '슈퍼스타 K 7'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 받았으며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후 '좋아'라는 노래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Is Who'로 컴백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서는 던파걸로 활동하며 '눈던이(눈누난나 던린이) 프로젝트', 던파를 소재로 한 온라인 화보 공개, 'DNF 라이브 콘서트', '2017 던파 페스티벌' 등을 통해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해왔다.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민서는 신곡 ‘제로(ZERO)’를 공개했다. 제로는 태초의 무언가를 찾아 떠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제로 상태인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한 가사 곳곳에는 던파의 세계관 및 게임 요소가 잘 녹아들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서는 “제가 지금까지 무대에서 던파 OST를 자주 부르긴 했으나 던파와 관련된 신곡을 준비하는게 좋겠다라 생각해 소속사와 함께 진행했다”라며 “김이나 작사가님이 워낙 게임을 좋아해 좋은 가사를 써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제로는 7월 23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넥슨은 제로를 시작으로 민서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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