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16일, 프리미엄 투인원(2-in-1) 노트북 ‘스위치(Switch) 7 블랙에디션’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위치 7 블랙에디션’는 업계 최초로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수냉식 팬리스(Fan-less) 투인원 노트북이다.
 
‘스위치 7 블랙에디션’는 쿨링 팬이 없기 때문에 도서관, 공유형 사무실 등 노트북의 소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장소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에이서의 독자기술인 *듀얼 리퀴드루프(LiquidLoop)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효율적인 작동과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스위츠 7 블랙에디션’는 인텔 8세대 i5/i7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되어 있으며, 투인원 노트북으로는 최초로 엔비디아 지포스 MX 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고 여기에 FHD+(2256x1504)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기본사양의 게임은 물론 강력한 그래픽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6GB 메모리와 최대 512GB M2 SSD가 탑재되어 있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오토스탠드(자동받침대),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 와콤 EMR 펜, 지문인식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고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노트북과 태블릿 등 2가지 형태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는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오토스탠드(자동받침대)는 야외는 물론 책상, 비행기, 무릎 등의 장소에서 편리하고 안정적인 사용을 보장해준다.
 
‘스위치 7 블랙에디션’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와콤 EMR 펜은 누르는 힘에 따라 두께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4,096단계의 필압이 적용되었으며, 무전원으로 별도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어 효율적이다.
 
13.5인치(34.3cm) 터치 디스플레이에 IPS기술이 탑재되어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고 후면에 탑재되어 있는 5MP 오토 포커스 카메라(전면은 HD 카메라 탑재)를 통해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에이서의 트루하모니(TrueHarmony),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과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 9.99mm의 두께와 1.18kg 무게로 휴대성을 최적화했으며, 마이크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 및 USB 3.1, USB 3.0, 마이크로SDXC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지원되며, 듀얼밴드 듀얼채널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제공된다.
 
에이서는 이번에 출시된 ‘스위치7 블랙에디션’를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하며, 런칭을 기념하여 구매자 전원에게 USB C타입 HDMI 젠더와 무선 마우스를 증정하고 포토상품평을 게재한 구매자에게는 고급형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i5 CPU가 탑재된 모델이 1,599,000원이며 i7 CPU가 탑재된 제품이 1,9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