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페스티벌]드래곤플라이, 세계 최초 '5G' 기반 VR게임 '스페셜포스 VR : UNIVERSAL WAR' 공개

등록일 2018년07월28일 0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부산 VR 페스티벌(이하 BVRF 2018)’에서 중견기업 드래곤플라이가 세계 최초의 5G기반 VR게임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이하 스페셜포스 VR)'를 공개했다.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스페셜포스 VR은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FPS게임인 '스페셜포스'의 IP를 사용해 개발된 VR게임이다. 기존의 FPS VR게임은 게임 플레이를 위해 5~6KG에 육박하는 백팩 형태의 PC와 HMD를 착용해야 해 이용자가 오랜시간 움직이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드래곤플라이는 KT와 협업해 세계최초의 완전무선 방식의 VR게임을 구현했다.

 

KT는 5G 기술을 이용해 PC의 영상을 스마트폰에 직접 전송하는 'VR Walkthrough' 기술을 세계최초로 적용해 무선으로 VR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독자 기술인 ‘Anti Juddering(흔들림 방지)’를 적용해 VR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멀미, 어지러움을 획기적으로 줄여 부담 없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드래곤플라이와 KT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페셜포스 VR로 서로 다른 장소에 있는 유저들이 VR게임으로 대전 할 수 있는 5G기반의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BVRF 현장에서 드래곤플라이는 고품질의 VR게임 ‘스페셜포스 VR:ACE'를 함께 공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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