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시뮬레이션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폐인양성게임'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은 라하르의 시끌벅적하고 통쾌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첫 번째 시리즈를 현세대 기기로 이식개발하면서, 단순한 비주얼 업그레이드 이상의 변화를 예고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비롯한 텍스처가 고해상도 화면에 맞게 리뉴얼했다고 한다. 마왕 라하르와 에트나 등의 친숙한 캐릭터를 더욱 선명한 화질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편의성을 고려한 개선점과 새로운 콘텐츠 등이 추가되었으며,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의회에서 적의 레벨을 최소 또는 최대로 한 번에 조정 가능한 의제 추가
- 로젠 퀸 상회의 아이템 등급을 최소 또는 최대로 한 번에 조정 가능한 의제 추가
- 적과 아군의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연출 스킵 추가
- 대화 빨리 감기 기능 추가
- 아이템 소지 수량의 증가
- 캐릭터 제작 가능 수량의 증가
- 게임 오버 시에 거점으로 돌아가는 기능 추가
- 클리어 후에 레인보우 레인저 추가
- 클리어 후에 아사기 추가
- PC판의 모든 추가 요소 수록
특히 원작에서는 직접 조작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레인보우 레드, 레인보우 블루, 레인보우 옐로’와 전설적인 비운의 캐릭터 ‘아사기’를 플레이해볼 수 있다는 점과 PC판까지의 모든 추가 요소들을 전부 수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듯 다양한 개선과 추가 콘텐츠를 통해 부활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은 한국어 번역 작업을 거쳐 9월 13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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