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엑스코인(GXC)은 쿤룬코리아 임성봉 대표와 비석세스 정현욱 대표가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쿤룬은 1,500여명에 달하는 개발인원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사로, 웹게임과 소셜게임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사이다. 쿤룬의 대표작인 ‘삼국풍운’ 금령장 최고 웹게임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그 외에도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 게임 TOP10에 드는 등 다수의 웹 및 온라인 게임이 중국 내에서 히트한바 있다.
정현욱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의 성지로 알려진 몰타의 한국 대사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Government Blockchain Association의 서울 챕터 대표를 맡았다. 정현욱 대표가 창업한 비석세스는 국내 IT/스타트업 대표 미디어로 2014년에 개최되었던 beGLOBAL SEOUL2014에서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참가비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행사에선 미 포브스가 선정한 암호화폐 갑부 3위 윙클보스 형제와 코빗에 40만달러 투자 건에 참여한 나발 라비칸트 대표가 참가하여 비트코인에 대한 논의를 나누기도 하였다.
임성봉 대표는 “어드바이저로 합류함으로써 GXC가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정현욱 대표는 “GXC가 몰타에 위치한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들과 교류 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엑스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게임 자산의 교환가치를 확보하고, 게임 자산 거래 및 결제 과정에서 중개자가 아닌 게임사와 유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인으로, 10일 토큰뱅크와 코인레일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 프리세일이 1시간 만에 완판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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