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세계 최초 트루 7.1채널 게임용 헤드셋 발표

등록일 2011년08월18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이저는 금일(18일), 세계 최초 7.1 분리 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 및 2.2 스테레오 게임용 헤드셋인 레이저 티아맷(Razer Tiamat) 제품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의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Robert 'RazerGuy' Krakoff) 사장은 "레이저 티아맷 헤드셋 제품 라인은 탁월한 레이저 오디오 기술의 결정체로서, 세계 최초로 10개의 분리 스피커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다"며, "레이저 티아맷 헤드셋은 경쟁에서 항상 앞서기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가장 강력하고, 깨끗하며, 선명한 음향의 공간감과 방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뒤를 밟는 자객의 발 소리를 크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어, 몰래 기습하려던 적을 도리어 놀래 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저 티아맷 헤드셋 제품 라인은 레이저 티아맷 7.1 서라운드 사운드 게임용 헤드셋(Razer Tiamat 7.1 Surround Sound Gaming Headset)과 레이저 티아맷 2.2 스테레오 게임용 헤드셋(Razer Tiamat 2.2 Stereo Gaming Headset)을 포함된다.

레이저 티아맷 7.1은 귀를 감싸주는 이어컵에 각 5개의 드라이버를 장착, 총 10개의 분리 드라이버를 통해 탁월한 음향의 공간감과 방향감을 제공한다. 게이머는 선명한 3D 사운드로 모든 소리를 듣고 적보다 한 수 앞서 나갈 수 있다. 10개의 드라이버는 7개의 서라운드 사운드 채널과 서브 우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에 2개, 좌/우 각각 1개, 좌/우 서라운드 사운드, 후면 좌/우 서라운드 사운드, 서브 우퍼 2개로 총 10개 채널로서, 이들이 조화를 이루어 트루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레이저 티아맷 7.1은 게이머가 제어 장치를 조정, 오디오 환경을 자신에게 최적화된 상태로 설정할 수 있다. 게이머는 오디어 채널 각각의 볼륨, 위치, 저음 대역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은 물론 토글 키를 이용해 헤드셋의 7.1 서라운드 사운드 모드, 2.0 스테레오 모드를 편리하게 변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장 스피커에 연결되어 있다면 외장 스피커까지 손쉽게 변환 할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레이저 티아맷 2.2는 총 4개 분리 드라이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2개는 저음 전용으로 설계되어 게이머는 게임 속 폭발 장소에서 조용히 걸어 나올 때마다 들리는 포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레이저 티아맷의 2개 버전은 모두 인조 가죽 이어쿠션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정밀한 단방향 잡음 제거 마이크로폰으로 전투 중 대화 또한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레이저는 혁신적인 레이저 티아맷 헤드셋 라인 출시 발표를 기념, 선정된 7명에 세계 최초 레이저 티아맷 7.1 게임용 헤드셋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www.razerzone.com/Powerof7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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